아이즈원이 연장을 한다고?

억장이 무너지고 내 세상이 무너졌어....

ㅆㅂ 진짜 세상이 날 죽이려고 작정했나봐요 왜 이러는거지? 약속 지켜 지키라고 니네가 네 팀 중에서 제일 많이 해먹었으면서 뭘 더 하겠다는건데 같은 조작인데 누구는 해체해서 망돌 생활하고 누구는 아이돌 계속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연장한다고 하고 아니 그러면 조작의 피해자인 이가은 한초원이 뭐가 되는데 양심이 있으면 그만한다고 해야하는거 아냐? 진짜 싸패들인가 얘네가 무슨 피해자인데요 조작 사실 몰랐다고는 할 수 있지 하지만 알게 된 지금부터는 아니지. 진짜 케이팝이 미쳐가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미칠 필요는 없지 않나? 도대체 어디까지 미치고싶은거지?
난 그것도 그렇고 아직도 얘네를 빠는 위즈원이 너무.... 왜 그러냐? 그래 니들 나중에 니가 대학 예비 1번인데 누가 돈 써서 니 대학 떨어져라 지금 이거랑 그거랑 뭐가 다른건데? 난 진짜 짜증나 솔직히 이전 순위는 조작 안 했다고 하지만 내 눈에는 보인다구요 내가 프듀를 몇 번을 보고 투표를 얼마나 하고 얼마나 화를 냈는데 내가 cj에 비해서 돈이 없을뿐이지 다 알거든? 진짜 짜증나게 하지말라고....

cj부터 잡아족치던가 해야지 진짜 개빡친다 cj가 왜 제안을 하는데 니네가 조작 인정해서 다 같이 뒤지게생겼는데 아주 끝장을 보겠다는거냐? 진짜 개싫어 진짜 니네가 해체를 서둘러도 모자랄 판에 무슨 연장을 하는데 아니 4월에 해체한다며 왜 연장인데 진짜 짜증나 내가 프듀 보면서 제일 열심히 응원했던 이가은인데 솔직히 진짜 진짜 프듀 48이 제일 구렸는데 그거 다 살린게 이가은인데 이 개망나니들... 진짜 이건 이가은 한초원 두 번 물먹이는거잖아. 둘이 지금 뭐하는데? 아는 사람 없잖아. 말 나온 김에 니네 피해보상은 했냐? 아 그래 우리 미개한 대중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보상할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우리가 했다고 생각하지 그래 시발 개빡친다 진짜 니네가 젱일 나쁨 애초에 이딴 거 해서 아이돌의 ‘아’도 될 수 없는 애를 데뷔시키고 한 사람의 인생에 분탕질이나 하고 진짜 너무 싫다. 아이즈원 멤버들도 연장 암시하는 말을 하는 게 슬슬 이샛기들 각이 나온다 했는데 진짜였음 개꼴뵈기 싫어 진짜

진짜 하지마라 멤버들 니들도 양심이 있으면 하면 안 되는거지 같이 몇개월동안 촬영한 사이면서 진짜 개빡치는 거죠? 하여튼 한녀의 삶이란... 얘들아 한녀스럽게 살거면 이렇게 살아라 한녀가 보여줄 수 있는 끝판왕인까 진짜 구질구질해.... 애초에 일본 멤버들 끌고 온 것부터가 맘에 안 드는데 하여튼....아니 왜 아이즈원은 한국애들까지 일본의 ‘그’ 발성을 닮아가냐? 개빡쳐 아 짜증나 진짜 양심도 없어. 씨발 그랬으면 워너원도 연장했지 애초에 걔네가 돈은 더 벌었는데 진짜 세상이 나를 상대로 거대한 세계관을 만들어서 놀리는 것 같다 진짜 짜증난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생각도 양심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입도 없나보네요 뭐 그래요 어쩌겠어요 한녀의 마인드란 그런거니까요.. 하지만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짓 계속하고 싶으면 장기적인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했을때 더 이득이 되는 게 뭔지 생각하세요. 그리고 권은비는 이미 20대 중반인데 울림에서 새로 데뷔 언제 하려고 그러는지.. 그러다가 윤지성 꼴 나. 얘들아 미래를 길게 보라고 길게 왜 이리 바보같냐 나였으면 진작에 손절치고 나와서 전 아무것도 몰라요 웅앵웅 하면서 이미지 갱신했다. 어휴

아이즈원의 해체를 바라는 사람이 연장을 바라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만 기억해라. 진짜 케이팝 물 그만 흐리고 약속했던대로 2년 6개월 지나면 해체하라고. 제일 오래 해먹었잖아. 그만해라 진짜. 해체 약속했던 거잖아.

저는 정말 이가은을 사랑했습니다. 가은이의 순위가 방송을 하면 할수록 점점 떨어졌지만 그래도 데뷔 안정권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순위 발표식때 1위를 하고 우는 가은 언니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연습생 생활을 지나 애프터스쿨에 들어갔지만 앨범은 고작 두 번이고 그 후로 아무것도 못한 몇 년의 생활. 나와 연습했던 친구들은 프듀 1에 나가 데뷔를 하고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하는데 데뷔를 이미 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본인을 보며 얼마나 슬펐을까요. 프듀 첫회가 방송되기 전부터 이가은으로 어그로 끌던 엠넷은 결국 첫회때 이가은을 불쌍하기 그지없는 사람으로 포장했습니다. 그죠 불쌍하죠. 하지만 엠넷이 그렇게 불행서사를 먹여서일까요 실력과 스타성보다는 불쌍한 사람으로만 대중들에게 인식되더라고요. 생방송 전 마지막 발표식에서 8위를 했을때 순위가 떨어져 슬펐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이 등수면 데뷔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그토록 원하던 무대에 서는구나. 하지만 생방송 날 내게 돌아온 것은 사분할 속 이가은, 그리고 14위 이가은이었습니다.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그럴리가 없는데 말이죠 아무리 순위가 떨어져도 저렇게까지 떨어질리가 없는데 사실 그래서도 안 되는 거죠. 96명 모두가 간절했겠지만 이가은보다 간절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그래도 프듀로 인지도를 얻었으니 활동을 하겠지 생각했지만 플레디스가 플레디스하는 바람에 계약 만료와 함께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는 듯 합니다. 그래놓고 한성수가 아이즈원을 프로듀싱한 것이 가장 화가납니다. 사실 프듀를 꽤나 열심히 봐서 이번도 조작이라는 게 보이더라고요. 언제쯤 밝혀질까 했는데 이제라도 밝혀져서 다행이지만 밝혀진 후 지금,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에 또 한 번 화가납니다. 왜 이렇게까지 연예인이 분노하냐 라고 묻는다면 이걸 읽게해주고싶네요. 당사자보다도 간절했던 한 팬의 글이었습니다.